청풍호노인사랑병원

오늘은 어르신들과 계절이야기로 시작하였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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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더웠던 여름이 서서히  물러나고  가을이 시작된다는 입추로~~
여름의 뜨거운 태양,  수박-참외-복수아-토마토 등 여름 과일, 비와 우산, 바다 사진으로 어르신들의 추억과 경험 이야기를~~ 나누었습니다. ^^
바다를 좋아하는 어르신은 "나는 물을 좋아해~~ 그래서 수도가 들어오니 남편이 물 만났다고 했었어"
계절마다 변하는 바다 중  어느 계절 바다를 가장 좋아하는지 여쭈었더니
 "여름 바다를 좋아해" , "젊어서는 물놀이도 했는데.. . 지금은 못하지~~" 하시며  추억을 떠올리셨어요~~

청개구리-개굴개굴, 매미-맴맴맴 매애, 계곡 물 흐르는 소리, 부엉이-부엉부엉, 염소-매애~~, 귀뚜라미, 비행기, 대나무 바람소리, 갈매기  그림들과  소리를 귀로 듣고 언어로 표현하는 활동으로...
계곡 물 소리에 "아~ 좋다"  느낌은 어떤지 여쭈었더니 "편안하다, 편안해진다"
대나무 바람소리에  "시원하다" 말씀하십니다.

손뼉을 치며 "해뜰날, 아리랑"을  함께 부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.
모두 행복한 시간이 되셨기 바라며  프로그램을  마무리 했습니다.